이번 행사는 서울중기청과 서울시 경제정책과, 25개 자치구 중소기업 담당과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만남이다.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울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서울중기청과 서울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정책방향과 주요사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발굴된 애로·규제해결 우수사례와 건의사항을 발표하는 등 중소기업 현장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영숙 서울중기청장은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당당한 주체이며, 우리사회가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서울 중기청을 비롯한 각 지원기관들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결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울시 및 자치구 뿐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상공회장단과도 체계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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