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인천지역에서 청약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에서 분양이 이뤄진다. 루원시티는 비조정대상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주택 소유 여부 및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중도금(60%)에 대해서도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5일 아파트 투유에 따르면, 신영이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에서 분양하는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가 이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난 31일 문을 연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는 주말을 낀 3일 동안 총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에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루원시티 내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해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은 물론, 교육, 편의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조망형 다이닝과 폭 5.1m의 대형안방 등 ‘지웰’ 브랜드만의 특화설계도 제공한다.
인천 청라지구에 거주하는 이모씨(남, 42세)는 “현재 살고 있는 청라지구도 이제 입주 10년차가 넘어가면서 새 아파트를 마련하고 싶어서 왔다”며, “지하철역은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한데다 7호선과 제2청사 이전 등 호재도 많다보니, 미래가치가 높을 것 같아 이번에 청약을 꼭 해볼 생각이다”고 전했다.
신영 마케팅본부 김응정 상무는 “호재가 풍부한 루원시티에서 입지여건이 가장 우수한 단지가 분양을 하다보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국내 대표 디벨로퍼가 짓는 아파트답게 뛰어난 입지선정과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데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주어지다 보니 내방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분양 일정은 5일 1순위, 7일 2순위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 155-5번지(스퀘어세븐 옆)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1월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