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정재영, 마약 빼돌린 진범 알아냈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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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6-0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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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검법남녀2' 방송화면 캡처]


'검법남녀2' 정재영이 마약을 빼돌린 진범을 알아냈다.

4일 방송된 MBC '검법남녀 시즌2'에서는 백범(정재영 분)이 마약을 빼돌린 진범을 추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범은 마약밀매 조직원들의 협박을 받고 장성주(고규필 분)대신 마약을 삼켰다.

백범을 미안해하는 장성주에게 먹은 게 없으니 위산은 안 나올것이라고 했다.

이어 조직원 막내가 마약을 빼돌렸다는 것을 알게됐다. 하지만 막내의 뱃속에서도 마약은 존재하지 않았다. 조직원들은 박내의 가족까지 조사해보라 했지만 백범은 확신에 찬 듯 "아니야. 막내"라고 말했다.

백범을 물병을 내밀며 바다패커를 죽인 범인이 생수를 건넸을거라 추측했다. 샐리(강승현 분)는 "바디패커가 생수를 마시면 즉사”라고 말했다. 조직의 2인자가 생수를 먹고 결백하자 다시 2인자는 보스에게 물을 먹였다. 보스는 거부하며 "나 죽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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