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볼이 뭐길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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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6-0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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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나온 모스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스볼은 공기청정 식물이자 반려 식물로 '마리모'라고도 불린다. 일본 천연기념물인 모스볼은 동그랗게 생긴 모양으로 잘 죽지도 않아 키우기도 쉽다. 1년에 평균 5~10mm까지 자라는 모스볼은 잘만 키우면 100년까지 살 수 있다. 

모스볼은 키우기 쉽다. 물 안에 넣어두고 주기적으로 물을 갈아주면 된다. 다만 물을 갈아줄 때 35도가 넘으면 병이 들거나 죽을 수 있으니 온도만 20~23도로 잘 맞춰주면 된다. 

여름에는 일주일에 한 번,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만 수돗물로 갈아주고, 직사광선은 피하도록 한다. 물갈이할 때는 모스볼을 둥글둥글 말아주면 좋다. 

모스볼 색이 노랗게 변하면 깨끗이 씻어 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 넣어두면 된다. 
 

[사진=MBC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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