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6/04/20190604234746638503.jpg)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아내의 맛' 홍현희가 부친상 이후의 근황을 밝혔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부친상을 당한 홍현희는 장례식을 찾은 지인에게 감사인사를 이야기했다.
홍현희는 "아버지가 이 프로그램을 보는 낙으로 사셨다. 딸의 신혼 생활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면서 좋아하셨다"며 고마움을 밝혔다.
홍현희는 "아버지가 원래 지병이 있으셨던 건 아니었다. 한 달 전까지도 건강하셨는데, 갑작스럽게 안 좋아지셨다"고 말했다.
제이쓴은 장인의 말에 모시고 갔고, 담도암 진단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제이쓴은 "담도암이 발견되면 99%는 말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담도암을 발견한 즉시 입원하셨지만, 2주 만에 돌아가셨다. 오랫동안 참으신 것 같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