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존생활' 채정안, 첫 동호회에서 우승차지 "사진기 못만질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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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6-0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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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취존생활' 방송화면 캡처]


'취존생활' 채정안이 첫 동호회에 출격했다.

4일 방송된 JTBC '취존생활'에서는 첫 동호회에 출격한 채정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채정안은 지인의 추천으로 사진 동호회에 갔다. 드레스 코드를 7080 복고로 맞춰 입은 회원들은 돈의문 박물관 마을로 입성했다.

A팀에 속한 채정안은 나름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모델까지 자처했다. 첫 출사에서 우승을 차지한 채정안은 "그동안 모델만 되다보니까 직접 사진기를 만지는 것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렇게 편하게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드디어 취미를 찾으거냐고 물었고 이에 채정안은 "사진이라는 매체가 익숙하기는 했다. 회원들이 사진을 찍는 것을 즐거워하니까 저를 흥분시킨 것 같다. 힘든지도 모르고 걸어다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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