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은 퇴직, 학교신설, 정원변동 등에 따른 결원 해소로 단위학교의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시행된다.
직종별 채용인원은 조리원 250명, 특수교육실무사 8명이며, 23개 시·군별로 거주지 제한을 두고 시험을 치른다.
올해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성품과 기본자질이 뛰어난 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1차 시험인 인‧적성시험(인성시험+직무능력시험)을 오는 7월 13일에 실시하며, 2차 면접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7월 24일에 실시한다.
최상수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교육공무직원의 대규모 채용을 통해 경북도민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인성과 기본자질이 우수한 직원 배치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