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U20(20세 이하)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6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일본을 1대0으로 꺾고 8강에 진출, 오는 9일 세네갈과 4강 진출을 두고 경쟁하게 됐다.
후반 39분 오세훈의 머리에서 터진 결승골이 한국의 8강행을 결정지었다.
한국이 일본을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하자 이웃 나라 일본과 중국의 반응은 엇갈렸다.
한국에 대한 해외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가생이닷컴에 따르면 중국 누리꾼들은 “일본이 한국을 이겨주길 바랐는데 아쉽다”, “일본이 한국을 충분히 이길 줄 알았다”, “한국은 그냥 선수비 후역습 전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한국이든, 일본이든 중국 축구 무시했다. 둘 다 져라”는 반응을 보인 중국 누리꾼도 있었다.
일본 누리꾼들은 후반 일본의 골이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되고, 공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자 “일본은 오늘 진다. 운도 엄청 없네”, “모든 승리의 여신은 한국으로 간 듯”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또 오세훈의 결승골이 터지자 “패배 실화냐. 경기 내내 점유율만 높이다가 끝났네”,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약했다. 질만 했다”, “일본에 만약 1~2명의\ 월드클래스급 공격수만 있었다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패배를 아쉬워했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한국 10번 잘하네. 역시 공을 잡으니깐 집중 마크당하네”, “한국 10번 나중에 세계적인 선수 될 듯. 진짜 장난 아니다” 등 이강인 선수의 움직임을 극찬하기도 했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일본을 1대0으로 꺾고 8강에 진출, 오는 9일 세네갈과 4강 진출을 두고 경쟁하게 됐다.
후반 39분 오세훈의 머리에서 터진 결승골이 한국의 8강행을 결정지었다.
한국이 일본을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하자 이웃 나라 일본과 중국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본 누리꾼들은 후반 일본의 골이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되고, 공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자 “일본은 오늘 진다. 운도 엄청 없네”, “모든 승리의 여신은 한국으로 간 듯”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또 오세훈의 결승골이 터지자 “패배 실화냐. 경기 내내 점유율만 높이다가 끝났네”,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약했다. 질만 했다”, “일본에 만약 1~2명의\ 월드클래스급 공격수만 있었다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패배를 아쉬워했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한국 10번 잘하네. 역시 공을 잡으니깐 집중 마크당하네”, “한국 10번 나중에 세계적인 선수 될 듯. 진짜 장난 아니다” 등 이강인 선수의 움직임을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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