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회-감사인연합회, 회계투명성 강화 '맞손'

4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열린 회계사회와 한국감사인연합회의 업무협약식에서 최중경 회계사회 회장(왼쪽)과 김광윤 감사인연합회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감사인연합회가 회계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4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회계사회 회관에서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회계기준과 감사기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외부감사제도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연관성 증진을 위한 공동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중경 회계사회 회장은 "회계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조류인 만큼 세미나와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회계투명성 확산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