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 맞춰 이날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에서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5일 밝혔다.
최계명 행안부 비상대비정책국장은 “이날 경보음은 민방공 공습사이렌이 아닌 만큼 놀라지 않아도 된다”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한 뒤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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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을 이틀 앞둔 4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유가족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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