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5일 이번 선출에 대해 "보호무역주의의 확산으로 주요국의 기술규제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에 다자통상 무대에서 TBT 협정 준수와 이행 강화를 위한 노력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TO TBT 위원회는 WTO 회원국들이 도입하는 표준·인증 등 기술규제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다른 회원국의 입장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매년 3차례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사진=외교부 홈페이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