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진흥원장, 안양세관장, 12개기업 대표들이 참석, 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확대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흥규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구호에 그치지 않고 해외시장 진출·수출확대를 희망하는 각 기업에 대해 맞춤형 종합컨설팅, 통상상담, 관세행정지원, 무역전문교육 등의 지원을 보다 실질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전 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뜻을 모은 것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확대하고, 수출입 관련 데이터를 안양세관과 공동으로 분석,컨설팅을 실시하고, 수출 초보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기초교육 실시, 해외시장대응컨설팅 등 적극적인 수출기업 지원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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