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6일 전국에 비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현충일 국기게양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심한 눈이나 비바람 등으로 국기가 훼손될 경우 국기를 달지 않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날씨는 구름이 다소 많다가 낮부터 흐려지고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제주도에는 30~80mm(남부·동부 100m 이상, 산지 150mm 이상), 전남에는 20~60mm(남해안 8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와 남해안은 밤부터 시간당 20㎜ 이상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며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칠 수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충청·전북·경상도의 예상 강수량은 5~20mm이고, 서울·경기·강원·서해5도에는 5mm 내외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 예보에 따라 현충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본격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돼 국기게양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 공휴일로 국기를 조기게양 해야 한다.
국기 조기게양법은 국기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서 다는 것이다.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에는 바닥 등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서 달면 된다. 또 집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의 중앙 혹은 왼쪽에 달아야 한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게양 위치를 조절해도 된다. 태극기 게양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날씨는 구름이 다소 많다가 낮부터 흐려지고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제주도에는 30~80mm(남부·동부 100m 이상, 산지 150mm 이상), 전남에는 20~60mm(남해안 8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와 남해안은 밤부터 시간당 20㎜ 이상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며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칠 수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 예보에 따라 현충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본격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돼 국기게양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 공휴일로 국기를 조기게양 해야 한다.
국기 조기게양법은 국기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서 다는 것이다.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에는 바닥 등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서 달면 된다. 또 집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의 중앙 혹은 왼쪽에 달아야 한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게양 위치를 조절해도 된다. 태극기 게양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