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참여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관내 거주 대학생(휴학생 포함)이어야 하며,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나 그 자녀,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의료급여법상 수급자, 국가유공자, 관계 법령 등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 다자녀가구에 대해 우선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17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대학생은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시청, 사업소,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주 5일, 하루 3시간 동안 행정체험을 하게 된다.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하루 3만원의 연수 수당을 지급, 35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하면 105만원을 받게 된다.
한편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는 대학생들에게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취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