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단체장은 제3기 신도시는 기존 도시개발과 차별화된 정체성이 확립돼야 하고, 개발계획은 각 지역별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 원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적절한 보상이 이뤄져야 하며, 그들을 위한 재정착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도시 지자체 협의체 모임은 매월 1회 정기모임을 원칙으로 하고, 실무적 사항을 논의하고자 지자체, 지방도시공사 실무자로 하는 실무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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