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울산 태화루서 호국의달 기념 '서예 퍼포먼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울산) 박동욱 기자
입력 2019-06-05 21: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제공]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상임고문인 쌍산(雙山) 김동욱 서예가는 5일 오후 울산 태화루에서 호국의 달을 기념하는 서예퍼포먼스를 펼쳤다.

쌍산은 이날 길이 40m 폭1.6m 크기 광목천에 '대한민국을 수호하신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에게 감사의 예를 바칩니다'는 글을 대형 붓으로 단숨에 쓴 뒤 태화루 난간에 태극기와 함께 전시했다.

젊은 시절 레슬러 출신인 김동욱 작가는 지난 2006년 울산에 본거지를 둔 서예퍼포먼스협회를 직접 만든 뒤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국경일이나 기념일에 맞춰 1500여회 다양한 퍼포먼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행위예술가로 이름나 있다.

이번 행사는 독도 사랑 예술인 연합회 주최, 회룡포 보존회(회장 이경화) 주관으로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