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귓불 주름 발견? "뇌졸중 환자 80%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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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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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월 9일 밤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밝혀

김용만이 화제다.

지난 1월 9일 밤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붐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함께 문제를 풀었다.

이날 제작진은 "미국 내과 저널에 따르면 급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의 80%가 공통적인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뇌졸중의 전조 현상인 '이것'은 무엇일까요?"라고 문제를 냈다.

김숙은 "손떨림"이라고 답했지만 오답이었고, 김용만은 "내가 이런 건강 프로그램을 많이 하지 않았냐. 귀 뒤에 주름이 많아지는 거다"라고 확신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김숙은 김용만에 "오빠 귀 뒤에 주름이 많다"고 말했고, 김용만은 "그래서 내가 기억을 잘 못하나?"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김용만의 확신과 달리 오답이었고, "귓불에 주름이 생긴다"고 추측한 정형돈이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했다.

특히 김용만과 정형돈이 뇌졸중 전조 현상인 귓볼 주름이 발견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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