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고 학생들, 독립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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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6-0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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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고등학교(교장 이병욱)는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과 함께 하는 ‘보훈봉사활동’의 하나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 그림 프로젝트’에 참여해 독립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림으로 담은 전시회를 열었다.

이 프로젝트는 동인천고 1학년~3학년 학생들이 독립운동에 대한 영화관람 후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각자가 느끼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에 대한 감상과 독립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림으로 담았다.

독립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림으로 담은 전시회[사진=인천보훈지청]


동인천고 이병욱 교장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 그림 프로젝트는 우리 학생들에게 오늘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튼실한 좌표를 선물해 주었다. ‘그때, 여기’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아야 지금을 알고 저기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여기에 있는 구체적인 우리 역사의 삶과 고민에 주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했다.

전시회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 역사 내 ‘인천시 청소년 문화센터 다락’에서 6월 1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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