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동인천고 1학년~3학년 학생들이 독립운동에 대한 영화관람 후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각자가 느끼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에 대한 감상과 독립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림으로 담았다.
동인천고 이병욱 교장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 그림 프로젝트는 우리 학생들에게 오늘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튼실한 좌표를 선물해 주었다. ‘그때, 여기’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아야 지금을 알고 저기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여기에 있는 구체적인 우리 역사의 삶과 고민에 주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했다.
전시회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 역사 내 ‘인천시 청소년 문화센터 다락’에서 6월 1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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