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회장:이강신)이 인천 지역에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시키고 일·생활 균형 관련 정책 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일·생활 균형 인천 지역 서포터즈단’을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서포터즈단 활동은 온라인 SNS를 활용하여 인천의 일·생활 균형 이슈와,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 소개 등 여러 관련 컨텐츠를 생산하고 배포함으로써 일·생활 균형 문화를 지역에 확산시키고자 위해 계획되었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6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인천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일·생활 균형 컨텐츠를 주로 업로드함으로써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 SNS를 활용하여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 사업과 일·생활 균형 관련 정부 정책을 홍보하고 이 외에도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 사업 중 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생활 지원행사에도 참여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신청은 일·생활 균형에 관심 있는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만 19세 이상 34세 이하)과 인천 소재 대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블로그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한 경험이 있거나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있는 신청자는 우대한다.
또한,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명의로 서포터즈 활동증명서가 수여될 뿐만 아니라 활동 종료 시, 우수 서포터즈 포상도 예정되어 있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8일부터 서류 심사 후 합격자는 6월 20일에 발표 될 예정이며 6월 24일에는 합격자들이 모이는 오리엔테이션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은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일·생활 균형 인천 지역 협의체를 구성하여 관내 일·생활 균형 이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5월에는 인천 국가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영화관람 지원행사와 제도 설명회 등을 실시했다.
앞으로 찾아가는 일·생활균형 기업 맞춤형 컨설팅, 8월 CEO포럼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인천 지역에 일·생활 균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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