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의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예상 매출액은 6661억원, 영업이익은 4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1%, 72%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세봉 연구원은 "탄산과 커피, 생수 모두 탄탄한 성장을 계속하겠다"며 "최근 가격 인상을 단행한 주류도 2분기에는 물량 증가, 3분기부터는 평균 판매가격(ASP) 상승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롯데칠성은 기업가치도 부담이 없는 수준"이라며 "2015~2016년 주가순자산비율(PBR) 최대 1.6배를 받았던 사업자임을 고려하면 현재 1.1배에 불과한 2019년 PBR이 투자 포인트"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