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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이번 공동사업은 2019 Clover Mate Project의 일환으로, 청소년 도박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사례관리 방안, 재정·법률적 문제까지 함께 논의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청소년 도박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양성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2018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재학 중 청소년 도박 위험집단은 6.4%, 학교 밖 청소년의 위험집단은 21%를 나타낼 만큼 청소년 도박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의 도박예방을 위한 인식 확대와 게이트키퍼 양성을 목적으로 학교, 경찰서, 청소년수련관,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의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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