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로 넥센중앙연구소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중요 경제정책을 보면 대기업, 중소기업 정책으로 집중되니 중견기업의 역할을 확장시키는데 부족한 게 있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전폭적으로 대안을 찾겠고 더 나아가서 수출 성장동략을 찾고,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이 원내대표는 "세계경제가 어렵고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되면서 한편으로는 우리 경제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중간재 분야에서 우리가 최대 수혜국이란 보고서가 있다"며 "이 점을 우리의 새로운 기회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중견기업 대표님 말씀을 경청해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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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서울 강서구 마곡로 넥센중앙연구소 넥센그라운드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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