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는 지난 5월 ‘엔벡스 2019’에서 비계 파이프 구조물과 방염천을 활용한 제로웨이스트 홍보부스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환경의 날에는 당시 사용했던 방염천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에코백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꽃, 나비, 고래, 오리 등 좋아하는 동식물을 그려 넣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는 글자를 새겨 넣는 등 세상에 하나뿐인 에코백 만들기에 열중했다.
SL공사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쓰레기라는 환경 주제를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참여 이벤트 형태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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