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유해발굴단, '육군총참모장' 발급 참전증명서 발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래 기자
입력 2019-06-07 13: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6·25 전쟁 당시 '육군총참모장'이 발급한 전투참전 '기장 수여증' 발견됐다.

기장 수여증은 6·25전쟁 당시 참전용사에게 발급된 전투참전 증명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세월의 풍파에 전사자의 소속부대와 계급, 군번, 이름 등을 쓴 글씨가 지워져 정확한 식별은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국방부 육군기록물 정보와 대조작업 등을 통해 신원확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화살머리고지에서는 총 425점의 유해와 2만9696점의 유품이 나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만 유해 100점, 유품 6641점이 발굴됐다.
 

[사진=국방부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