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019년도 결산검사보고회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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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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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가 지난 4일 2019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제2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결산검사 보고회·의원세미나는 오는 10일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 등 효율적 의정활동 방향 설정과 전문성 제고 및 의원 의정활동 역량강화 일환으로 실시했다.

먼저 오후 2시부터 약 두시간 동안 최근 2018회계연도 안양시 예산집행·관리상태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결과를, 강기남 결산검사대표위원 등 5명의 검사위원이 분야별로 주요사항, 개선 권고사항 등을 보고한 후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4시부터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신해룡 교수의 효율적 결산심사 기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선화 의장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의원들의 열의에 벌써부터 결산심사가 기다려진다″며 한층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매년 결산심사를 앞두고, 결산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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