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전시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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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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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최근 금연전시회와 금연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관계자와 시민들이 함께 5일간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금연전시회 등 다채로운 주제로 간접흡연의 피해·금연클리닉을 홍보했다.

스타필드에서는 직원·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등록자에게 금연 패치를 지원했고, 신장초등학교 일대 출근·등교하는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자치회, 금연지도원 총 25명이 보건소와 함께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리고자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약사회와 함께 센텀비즈 지식산업센터 로비에 흡연예방 판넬과 금연포스터를 설치, 금연의 중요성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렸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실시한 금연 주간의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통해 금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보건소는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금연캠페인, 교육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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