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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영훈 와이젠스쿨 대표, 조위덕 아주대 UCRI연구소장, 김기형 아주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와이젠스쿨 제공]
양측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차세대 영어교육 모델로 인공지능 영어교육 전문기업 와이젠스쿨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아주대의 전문화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했다.
양측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블록체인을 비롯한 AI, 보안 등 4차산업의 핵심기술을 적용해 △영어 능력 평가 및 보상 운영체계 구축 △데이터 공유와 학습모델 개발 △해외 각국 언어환경에 최적화된 영어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차세대 영어교육 플랫폼 개발을 통해 영어교육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영어교육의 단점인 ‘말하기’와 ‘쓰기’ 영역에서학습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평가 및 학습 보상 체계’를 개발한다.
김기형 아주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 교수는 “이번 협약은 교육과 기술의 만남”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에듀테크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젠스쿨은 2015년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 등 IT기술을 영어교육 현장에 처음 적용한 영어 에듀테크 플랫폼 ‘토킹스타(Talkingstart)'를 운영하는 영어 교육전문 기업이다. 현재 전국 400여 지사 및 가맹점을 확보하고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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