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2포인트(0.16%) 오른 2,072.3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7포인트(0.08%) 오른 2,070.78로 출발해 장 막판까지 등락을 반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65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98억원, 34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31%), 섬유·의복(0.88%), 의료정밀(0.86%), 증권(0.75%) 등이 강세를 보였고 통신(-1.00%), 철강·금속(-0.83%), 보험(-0.56%), 운송장비(-0.31%) 등은 약세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566개였고 내린 종목은 260개였다. 66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3억5622만주, 거래대금은 4조2399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78포인트(1.24%) 상승한 716.5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4.02포인트(0.57%) 오른 711.77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5억원, 74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19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0.16%), 헬릭스미스(1.49%), 펄어비스(3.16%), 스튜디오드래곤(5.60%) 등이 올랐다. 반대로 셀트리온헬스케어(-0.35%), 신라젠(-0.55%), 에이치엘비(-0.96%), 메디톡스(-0.44%), 셀트리온제약(-0.19%), 휴젤(-0.69%) 등은 내렸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6억8619만주, 거래대금은 3조8957억원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2.8원 오른 1181.4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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