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반부패ㆍ청렴 대책 평가 우수기관 선정”

-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는 물론 道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 달성

충남개발공사로고[사진=충남개발공사제공]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는 충청남도 감사위원회 주관 2018년도 반부패ㆍ청렴 대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개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8.69점을 받아 종합 청렴도2등급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반부패ㆍ청렴 대책평가는 충남 도내 15개 시ㆍ군 및 5개 산하 기관을대상으로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부패 방지제도 운영 등 4개 분야 11개 평가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충청남도개발공사는 부패 방지제도 운영, 청렴문화 확산노력,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정책 추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 등의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 됐다.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척결을 위해 사장 직속의 독립적인 청렴감사실 신설 운영, 장기 근무자의 순환보직 활성화, 조직내 소통 활성화 시스템 구축, 계약정보 공개시스템 구축 운용, 계약 체결 시 이행각서 서약, 공법·자재선정 사전 심의를 통한 원가검토 시행, 비리 및 부패 척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 시행, 임직원 청렴서약서 제출, 자체감사 시행, 직무감찰 활동 강화, 외부 전문가 초청 청렴교육 실시 및 부조리 관행에 대한 지속적인 제도개선 등 강력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충청남도개발공사 권혁문 사장은 “청렴을 최우선 개혁과제로 설정하고 투명·공정하고 합리적인 경영 활동을 펼친 결과 도민과 유관기관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임직원 여러분이 성과를 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이번 국민권익위원회와 충청남도로부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만족하지 않고 부정부패 근절, 관행적인 부조리 척결 등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