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오산시당원협의회는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세교신도시 준 정신병원’과 관련해 안민석 국회의원의 협박과 거짓말로 협상이 실패됐다고 주장하며 재협상을 요구했다.
이권재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준 정신병원의 주거시설 내 개원을 두고 세교신도시 주민들은 정치권의 협상을 주문했지만, 안민석 국회의원이 병원장에게 부친과 조부를 거론하며 입에 담기 거북한 겁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안민석 의원은 지난달 17일 보건복지부의 시정명령서를 폐업 명령서처럼 주민들을 속였지만, 정작 병원은 현재까지 정상영업 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운영 중인 진료실은 계속 운영하지만 폐쇄병동은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방법 ▲중앙정부와 도의 요청해 정신병원을 확대 이전하자 방법 ▲오산시가 예산을 확보해 정신병원 매입이다.
정신과 등 3개과를 두고 진료 중인 ‘세교신도시 준 정신병원’은 수개월 전부터 병원 취소를 요구 당하며 인근 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준 정신병원의 주거시설 내 개원을 두고 세교신도시 주민들은 정치권의 협상을 주문했지만, 안민석 국회의원이 병원장에게 부친과 조부를 거론하며 입에 담기 거북한 겁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안민석 의원은 지난달 17일 보건복지부의 시정명령서를 폐업 명령서처럼 주민들을 속였지만, 정작 병원은 현재까지 정상영업 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정신과 등 3개과를 두고 진료 중인 ‘세교신도시 준 정신병원’은 수개월 전부터 병원 취소를 요구 당하며 인근 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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