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는 지난해 윔블던, US오픈, 올해 호주오픈 등에서 잇따라 우승했다. 프랑스 오픈까지 우승하면 4개 메이저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것.
앞서 조코비치는 2015년과 2016년 사이에도 윔블던부터 프랑스오픈까지 정상을 연속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도 메이저대회 4회 연속 우승에 성공한다면 호주의 로드 레이버에 이어 4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을 두 차례 달성하는 2번째 선수가 된다.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4강전은 오는 8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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