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옥찐 누구? 평소에도 과한 노출…그런데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수상자?

베트남 모델 겸 배우, 2015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인터내셔널 상 수상

베트남 모델 겸 배우 응옥찐이 연일 화제다. 응옥찐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과도한 노출 드레스로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

지난 8일 영국 매체 더선 등 주요 외신은 “베트남 배우 응옥찐이 등과 엉덩이가 다 보일 정도의 노출이 심한 드레스로 베트남 당국의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평소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서도 과감한 노출 의상을 입은 모습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진 응옥찐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으로 등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1989년생인 응옥찐은 베트남 내에서 관능적 몸매로 유명한 모델 겸 배우다. 지난 2013년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베트남에서 우승을 차지한 응옥찐은 2015년 한국에서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인터내셔널 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응옥찐이 평소에도 과한 노출로 논란이 됐던 점을 바탕으로 이번 칸 영화제 노출 드레스도 노이즈 마케팅을 노렸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사진=응옥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