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경 서울 양천구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주민 20명이 긴급대피했고, 9명은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아파트 내 전자제품과 가구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의 재산피해 규모가 1억2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합선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김치냉장고 주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경 서울 양천구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주민 20명이 긴급대피했고, 9명은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아파트 내 전자제품과 가구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의 재산피해 규모가 1억2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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