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모션은 홍익대 교내에서 ‘정 할 말 있으면 내게 말해봐’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HUAF와 정식품과의 협업으로 홍익대 광고홍보학부 학생들이 정식품 후원을 받아 직접 기획했다.
대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정 할 말 있으면 내게 말해봐’ 부스를 통한 여러가지 게임과 이벤트로 베지밀 및 다양한 상품들을 증정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HUAF는 정식품의 지원을 받아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식품은 공모전을 위한 프로모션, 블로그, 유튜브채널 운영 등 HUAF의 활동을 통해 20대 젊은 층과의 소통과 인지를 확대하는 마케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훈태 정식품 상무는 “정식품이 HUAF와의 협업을 통해서 10~20대 젊은 세대들에게 우리 베지밀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20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학생들의 열정으로 기획하고 진행된 본 프로모션은 8월에 더 흥미로운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찾아온다.
한편, 이번 17회 HUAF는 정식품 UCC기획 공모전을 개최하며 본선 진출자들의 경쟁 프레젠테이션으로 장식될 본 행사는 11월 중에 시상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HUAF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UAF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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