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지난 8일 행복예절관 주관으로 예절관 앞마당에서열린 다문화 청소년 대상 전통성년례에 참석, '다문화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안산시의 성년이 되신 분들께 축하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성년례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누구나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의 첫 번째 의례로 성년자들이 성년이 됐음을 축하하고, 성년자로서 마음가짐 및 책임감을 일깨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고자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이날 성년례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관을 씌우고, 비녀를 꽂고, 옷을 바꾸어 입으며, 어른과 동일한 복식을 갖추는 의식 절차를 진행했다.
한편 시는 관내 다문화가정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예절 및 인성교육 보급을 위해 ‘찾아가는 예절학교’, ‘찾아가는 전통성년례’ 등 직접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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