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의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리는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1987년 6월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이 자리에는 이인영 민주당·유성엽 평화당 원내대표도 함께한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등은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한다.

박종철 열사가 고문을 받다 사망한 현장인 대공분실 509호 모습. 정부는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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