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은 10일부터 이틀 간 ‘2019 대기환경 맞춤형 실험·실습교육’ 2차 참가신청을 받는다.
해당 교육은 대기환경기사 국가자격증을 준비하는 전국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기시험 일정을 고려해 1차(4월 1일~5일), 2차(6월 17일~21일), 3차(10월 21일~25일) 등 연간 3회 실시하고 있다.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기환경 맞춤형 실험·실습교육은 대기환경기사 실기시험 응시자의 부담을 덜어줘 국가자격증 취득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 과정은 대기환경기사 작업형 실기시험 출제 항목인 △황산화물 중화적정 △황산화물 침전적정 △암모니아 측정 △염화수소 측정의 실험방법 등 이론과 실습이며, 개인별 연습기회도 제공된다.
윤용희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이 대기환경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다양한 환경교육 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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