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6월 민주항쟁 민주주의 기틀 마련한 위대한 역사이자 촛불혁명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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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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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0일 '6월 민주항쟁의 정신을 이어받아 숙의민주주의를 완성해 나가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박 시장은  6.10 민주항쟁 32주년 논평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6월 민주항쟁은 국민의 힘으로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직선제 개헌을 통해 민주주의의 기틀을 마련한 우리의 위대한 역사이자 촛불혁명의 원천'이라면서 '촛불혁명을 이어 진정한 민주주의를 완성해 나가야 할 시기'라고 했다.

이어 '민선7기 광명시는 6월 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고, 촛불혁명의 정신을 되새기며 시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고, 진행과정은 시민들에게 투명히 공개된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결과에 대해서도 시민이 평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숙의민주주의가 완성해 나가는 시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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