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화보] ​가수 홍자, 지역비하발언논란 "변명 여지 없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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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19-06-1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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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홍자가 지역 비하 논란에 사과했다.

    10일 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가수 홍자가 지난 5월 25일 오전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미스트롯 전국투어 인천콘서트’ 리허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편 홍자는 지난 7일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무대에서 "전라도 행사는 처음 와본다”며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뵈면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큰 성원으로 보내줘 힘 나고 감사하다. 전라도에 자주 와도 되겠냐"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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