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안녕하세요' 자존감이 낮은 여자 친구의 집착에 힘들어하는 사연남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여자친구의 집착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사연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는 착하고 지극정성으로 잘하지만 '여사친'문제에 까칠하다고 말했다.
송해나는 "여자친구의 관심이 좋지 않냐"고 묻자 주인공은 보인이 좋다고 느껴야 호의라고 답했다.
이어 주인공의 여자친구는 나는 남사친이 없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이성간 친구로 지내면 한 명은 마음을 숨기는 것"이라며 "남자친구가 SNS를 하는 시간에 내게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는 눈물을 보이며 "나는 내가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며 자존감 낮은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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