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최불암을 만났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안현모 부부가 최불암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모는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했던 분에게 초대를 받았다. 태몽에 나왔던 분"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안현모는 최불암과 만난다고 전했다.
라이머는 기쁜 마음으로 최불암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알고보니 그곳은 김천에 있는 소년교도소로 최불암의 강연이 기다리고 있었다. 최불암은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를 보고 발걸음을 뒤로하고 악수를 청했다.
최불암은 라이머에게 수감된 아이들을 위해 한 마디를 전해달라고 말했다. 라이머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무언가에 열정적인 모습으로 극복하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좋은 말이지만, 깊은 반성부터가 동반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끊임없는 스킨십으로 과감한 애정을 드러냈다. 매일 따로 자던 이들은 오랜만에 함께 아침을 맞이했다. 이에 윤상현은 "한의원을 방문했는데 선생님이 부부의 시간을 가지라고 하셔서 그랬다. 같이 자니까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상현은 메이비의 손을 잡으며 "스킨십을 자주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메이비가 떨린다고 하자 윤상현은 "나는 안방으로 가야 떨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규는 김진수에게 신동미를 위한 이벤트 조언을 얻었다. 김진수는 "큰 걸 바라는 게 아닐 거다. 감정을 공감해주길 원하는 거다. 너는 리액션이 별로 없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허규는 신동미를 위해 놀이동산에 함께가 신동미가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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