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지 "초등학교 시절 '커닝 많이한다'고 생활기록부에 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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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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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밝혀

역사강사 이다지가 생활기록부 일화를 전했다.

지난 2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무시탈출 영철쇼'에서는 이다지가 녹음으로 방송에 참여했다.

이날 이다지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생활기록부에 커닝을 많이 한다라고 썼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지능이 모자랐나보다. 제 기억에는 커닝이 잘못된 행동인지를 모르고 벌떡 일어나서 봤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영철은 "전저는 성적은 우수하나 주의가 산만하다' '모범적인데 주의가 산만하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늘 산만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런데 커닝을 이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사진=이다지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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