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증·발달장애인 365일 24시 긴급돌봄쉼터 운영

  • 장애인 가족의 따뜻한 안식처

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년 7월 1일부터 중증·발달장애인 365일 24시 긴급돌봄쉼터를 운영한다.

긴급돌봄쉼터는 대부분 가족에게만 의존해야 했던 장애인 돌봄을 시가 적극적으로 함께 나서서 지원하고자 시비 100% 사업으로 진행된 사항이다.

경조사·병원입원 등 보호자의 긴급한 부재사유가 발생할 경우 뿐 아니라 업무출장·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도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하루 2만원(6일째부터는 1만5000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쉼터 이용자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장애인과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이용절차는 공모를 통해 장애인 긴급돌봄쉼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비전하우스(031~488~9780, 시흥시 황고개로293번길 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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