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국정운영에 '불능정부'라 쏘아붙인 조선일보…"이게 정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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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인턴기자
입력 2019-06-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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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헬싱키=연합뉴스) = 핀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시내 의회를 방문, 마띠 반하넨 의장의 환영사를 들은 뒤 답사를 하고 있다. 2019.6.10 scoop@yna.co.kr/2019-06-10 21:15:15/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잔'] 2019년 6월11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북·미 정상회담 1년, 미국 ‘전략적 인내’로 돌아갔나
- 싱가포르 공동성명 합의 중 실제로 진전된 것, 미군 유해송환뿐
- 미국, 새 북·미관계, 평화체제 구축 없이 비핵화만 집착…불신 자초
- 하노이 결렬=전략적 인내? 남북정상회담으로 협상 모멘텀 살려야

동아일보 : 싱가포르 1년, 北만 바라보며 외교격랑 넘을 수 있나
- 원론에 그친 싱가포르 공동성명, 의무사항 비핵화가 흥정의 담보물로
- 내일 오슬로 강연서 제2 베를린 선언? 말뿐인 선언 반복에 효과 의문
- 북한 태도 변화 끌어낸 힘, 공고한 대북제재였다는 점 명심해야

조선일보 : 문제 해결 능력 잃은 '不能 정부' 아닌가
- 화웨이 사태에 기업 알아서 하라는 청와대 "이게 정부냐"
- 민노총·한노총 떼쓰기엔 한없이 속수무책, 공권력의 ‘행방불명’
- 정부는 문제 해결사 아닌 문제 유발자…불능 정부 2년의 모습

중앙일보 : 핀란드의 혁신 정신 배워 오길 기대한다
- 스타트업 강국인 핀란드, ‘클래시 오브 클랜’ ‘앵그리 버드’ 탄생지
- 노키아, 스마트폰 시장 실패로 한때 위기…‘실용주의’ 관통한 혁신으로 극복
- 문 대통령, 오늘날 민주주의와 풍요 만들어낸 핀란드의 힘 체감하고 돌아와야

한겨레신문 : 6·10민주항쟁 32돌, 차별·소외 없는 민주주의로 도약할 때
- 6·10민주항쟁 기념식, 서지현 검사·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사회
-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 등 발언…하나같이 ‘일상의 민주주의’에 대한 요구
- 민주주의의 경제·사회적 도약 통해 ‘더 많은 민주주의’로 채운 일상 만들어야

매일경제 : 스타트업 천국 핀란드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 기울어 가던 노키아,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1000개 이상 만들어
- 핀란드 정부 지원에 대기업 출신 우수 인력들도 앞다퉈 창업
- 정부의 역할은 ‘자유로운 환경조성’, 마음껏 혁신하도록 규제 문턱 확 낮춰야

한국경제 : 대한민국 외교, 존재감 보여줄 때가 왔다
- 미·중 양국 노골적 압박에 기업들, 어느 편에 설 수 없는 ‘샌드위치’ 상황
- 두 나라 갈등은 명백한 외교 문제…청와대·외교부 방관 있을 수 없는 일
- 외교 참사 오명 씻고 기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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