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커뮤니티 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가 보유한 봉사활동 전문성을 SK텔레콤의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에 접목한 것이다. 앞으로 이들 봉사단원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봉사 활동을 매월 1회 시행할 계획이다. 봉사단 규모는 양사 구성원 및 봉사단원 등 총 241명이다.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이준호 SV추진그룹장, SK텔레콤 구성원 봉사단 1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김흥권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및 김영수 사무처장, 성동지구협의회 봉사단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복커뮤니티 봉사단’에 소속된 SK텔레콤 구성원과 대한적십자 봉사단원들은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해 ‘누구(NUGU)’ 사용법 등 ‘인공지능 돌범 서비스’ 활용법을 안내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자원 봉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은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에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보다 진정성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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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이준호 SV추진그룹장(왼쪽)이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 '누구(NUGU)' 사용법을 안내하 있다.[사진=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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