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는 그룹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출중한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장원영은 "초등학교 때 한 일에 집중하면 그것만 하는 성격이었다"며 "뭔가 아이의 마음으로 '나 이렇게 학원 다닌다' 자랑하고 싶었나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끝나면 플루트를 배우고, 피아노 플루트 바이올린 수영을 한 번에 하고 집에 와서는 수학, 영어 과외를 했다. 하루에 10개 정도 다녔다"고 덧붙였다.
장원영은 "죄송하지만 영어를 거의 잊어버렸다. 굉장히 어릴 때 배워서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영어 발음이 왜 이렇게 좋냐. 놀랍다"고 감탄했고, 타일러는 "주로 언제 영어를 쓰는 편이냐”고 물었다.
장원영은 "7살부터 영어를 시작한 것 같다. 한국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유치원에 다녔다"고 답했다.
타일러는 "장원영 영어 발음 굉장히 좋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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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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