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트로트 가수 홍자가 자신의 팬카페에 심경을 밝혔다.
홍자는 11일 새벽 자신의 팬카페에 “오늘은 다소 무거운 날이었죠? 우리 홍일병님들께(홍자 팬들) 염려를 끼져드려서 죄송해요”라고 남겼다.
홍자는 “물론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지만, 그렇게 흘러가다 보니 우리 홍일병님들께 면목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홍자는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살겠다. 지난 실수는 실수로 남기고 앞으로는 더 담대하게 더 더 잘해낼 것이니 전혀 걱정마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자는 최근 전라도에서 열린 한 행사 무대에 올라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러분들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힘나고 감사하다. 전라도 자주 와도 될까요?”라고 말해 지역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다음은 홍자가 팬카페에 남긴 심경 글 전문이다.
오늘은 다소 무거운 날이었죠?
우리 홍일병님들께 염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해요.
물론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지만 그렇게 흘러가다 보니 우리 홍일병님들께 면목이 없네요.
하지만 홍자는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살게요. 제겐 늘 내 편 홍자시대가 있잖아요.
지난 실수는 실수로써 남기고 앞으론 더 담대하게 더 더 잘 해낼 것이니 전혀 걱정 마세요.
늦은 새벽 단잠 주무세요.
홍자는 11일 새벽 자신의 팬카페에 “오늘은 다소 무거운 날이었죠? 우리 홍일병님들께(홍자 팬들) 염려를 끼져드려서 죄송해요”라고 남겼다.
홍자는 “물론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지만, 그렇게 흘러가다 보니 우리 홍일병님들께 면목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홍자는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살겠다. 지난 실수는 실수로 남기고 앞으로는 더 담대하게 더 더 잘해낼 것이니 전혀 걱정마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자는 최근 전라도에서 열린 한 행사 무대에 올라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러분들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힘나고 감사하다. 전라도 자주 와도 될까요?”라고 말해 지역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오늘은 다소 무거운 날이었죠?
우리 홍일병님들께 염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해요.
물론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지만 그렇게 흘러가다 보니 우리 홍일병님들께 면목이 없네요.
하지만 홍자는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살게요. 제겐 늘 내 편 홍자시대가 있잖아요.
지난 실수는 실수로써 남기고 앞으론 더 담대하게 더 더 잘 해낼 것이니 전혀 걱정 마세요.
늦은 새벽 단잠 주무세요.

[사진=홍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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