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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란트 종아리 부상 재발…NBA 파이널 무리하게 복귀했다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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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6-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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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워스 케빈 듀란트가 종아리 부상이 재발해 코트를 떠났다.

케빈 듀란트는 11일(한국시간) 오전 10시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티아 뱅크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워스와 토론톤 랩터스의 NBA 파이널 5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듀란트는 지난달 9일 휴스턴 로케츠와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이후 한 달 넘게 결장했다.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가 토론토에 시리즈 전적 1-3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출전을 강행했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듀란트의 출전 시간을 제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듀란트는 이날 1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11득점을 올리며 우려를 잠식시켰다. 골든스테이트도 듀란트의 활약을 앞세워 1쿼터를 34-28로 앞섰다.

하지만 듀란트는 2쿼터 2분 14초 토론토 서지 이바카를 앞에 두고 돌파하다가 오른쪽 종아리 부위를 잡고 그대로 주저앉았다.

듀란트는 벤치를 향해 교체 사인을 보냈다. 결국 서두른 복귀 결정으로 사실상 이번 파이널에서 시즌 아웃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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