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심권 금융점포 중심의 현장경영을 실시했다면, 올해는 금융소외지인 산간‧도서지역 중심의 최일선 점포를 위주로 방문했다.
4월 초 강원권(고성·속초)을 시작으로 4월 말 호남권(여수·목포), 5월 도서권(울릉도), 6월 중부내륙권(문경·보은) 등 원거리‧격오지 점포를 1박2일 일정으로 찾았다. 5월에는 세계 금융중심지 뉴욕 및 홍콩에 소재한 농협금융 점포와 현지법인을 방문하는 등 글로벌 현장경영 행보도 이어갔다.
김광수 회장은 현장경영 내내 특유의 친화력으로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인생 선배로서의 경험, 고민과 관심사, 마음가짐과 자세, 꿈과 희망 등 다채로운 화두로 소통했다.
하반기에는 현장경영에서 파악된 점포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면서 디지털, 혁신금융 등 미래사업과 2020년 경영계획 준비를 위해 계열사 본사 임직원과의 소통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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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4일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왼쪽 다섯째)이 호남권 현장경영 중, 전남 여수 소재 남해화학을 방문해 시설 견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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