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러브스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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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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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소원 "진화, 친구 생일 파티서 처음 만나"

함소원·진화 부부의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1일 오후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훈훈했던 이전과는 달리 '현실 육아 전쟁' 속 앙금들이 하나 둘 터져 나오는 함소원과 진화의 모습이 담기며 큰 관심을 받은 것.

이와 함께 함소원, 진화 부부가 18살 나이차를 극복한 러브스토리에도 관심이 높아졌다.

앞서 두 사람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친구 생일 파티에서 진화를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특히 진화는 SNS를 통해 함소원을 미리 알고 있었으며, 진화가 함소원을 본지 단 2시간 만에 "너를 먹여 살려도 되겠냐"고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진화는 함소원의 나이를 알자마자 잠수를 탔다. 이에 함소원은 "나이에 충격을 받았나했다. 나는 진화랑 여기까지 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는 진화는 왜 결혼을 하지 않았냐며 "지금 이럴 때가 아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야 할 나이다. 결혼하자"고 깜짝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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